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2 K-Champ Collaboration (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 5월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와 전담기업 KT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KT와 우수 벤처기업의 공동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총 106개 사를 발굴 및 지원했다. 지난달 협약을 마친 10개 사는 3월 기업 모집, 4월 기업 선정 과정을 거쳐 12: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참여 기업은 △딥브레인에이아이(대화형 AI) △모온컴퍼니(뉴미디어 콘텐츠) △상화(바리스타 로봇) △엔닷라이트(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원밀리언(댄스 콘텐츠) △코가플렉스(자율주행화 모듈) △키센스(AI 영상분석) △테이블매니저(예약관리 플랫폼) △푸드테크(배달주문 중개 플랫폼) △피플앤드테크놀러지(IoT 기반 AI 플랫폼) 등이다. 이들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공동 사업화를 위한 KT 사업부서와의 1:1 매칭,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한 서비스 개발 기회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내 오토바이 제조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주시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충청북도-충주시와 함께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350억원 투자, 고용 2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공장 투자 설립 계획은 동충주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투자협약식에는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구 대림오토바이부터 40여 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제조 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이다. 2018년 대림자동차공업에서 분할 이후 다수의 이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충주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최종 결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디앤에이모터스는 창원 시대를 마무리하고, 충주시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충주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물류 및 서비스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홍성관 디앤에이모터스 대표는 '충주시의 기업 유치 의지가 남달라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디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앞으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때 1세대 1주택자가 소유,거주기간이 일정기간 이상이면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게 된다. 소형항공운송사업의 승객 좌석수는 최대 80석까지 허용되고, 역세권개발사업의 절차 중복도 해소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제3회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3건의 규제혁신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경제단체,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민생편의 증진, 경영환경 개선, 행정절차 합리화 등을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먼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실거주자 조합원 지위 양도를 허용하도록 한다. 소유,거주기간이 일정기간(5년,3년) 이상인 1세대 1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저수익 공익시설을 공간지원리츠에 우선공급(수의계약)할 수 있도록 해 민간사업자 사업성 확보 리스크 등의 부담을 완화한다. 국토부는 역세권개발사업의 절차 중복을 해소해 나간다. 실시계획 승인 단계에서만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지방의회 의견청취를 하도록 해 개발구역 지정 단계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그린벨트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 데이터바우처를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 스타트업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기관에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12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68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결과 총 1만 466건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69.4% 증가했으며 평균경쟁률도 3.9:1로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 선정결과를 보면, 제조분야가 24.3%로 가장 많았고 문화 15.8%, 통신 15.1%, 헬스 8.7%, 교육 5.4%) 순이며, 상위 5개 분야가 전체의 69.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723건으로 64.3%이며 비수도권 957건 35.7%로 전년대비 비수도권 선정 비율이 2.5% 상승했는데, 이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 수요 발굴을 적극 추진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청년 스타트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결과 전체 선정기업 중 청년 기업이 29.4%를 차지해 데이터 기반의 혁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차,기아의 알루미늄 합금 입찰 제도 개선을 이끈 직원 등 6명을 1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공정위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조하도급개선과 공현 사무관 등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위원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공현,김유일 사무관(제조하도급개선과), 유형주 사무관(부당지원감시과), 김민주,이창우 사무관(유통거래과), 나경복 사무관(부산사무소) 등 6명이다. 공현 사무관은 현대자동차, 기아 등 3개사가 실시한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 입찰에서 투찰 가격 등을 담합한 8개 협력업체에 대한 담합사건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들은 지속적으로 입찰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고, 공 사무관은 발주처인 현대차,기아와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입찰 제도를 이끌어냈다. 유형주,김유일 사무관은 물류,정보통신(IT) 서비스 분야의 일감 개방 자율 준수 기준을 마련에 기여했다. 이들은 물류,IT 서비스 등 내부 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일감 개방에 적극 동참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민간의 자율 참여를 유도했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에 대응해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6일 오전 기재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를 열고 '앞으로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할 경우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장 안정조치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여건의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우리 금융,외환시장이 각종 대내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 차관은 '다만 현재까지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특히 두드러지는 상황은 아니며,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여건)과 대외 신인도, 대외 충격에 대한 대응 능력은 견조하다'고 짚었다. 이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심리가 확대되는 가운데에도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 충격 대응에 충분한 수준의 외환보유액은 물론 견고한 외채 건전성을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 Korea Foundation)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이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5월 9일부터 한 달간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이야기 그림책은 이번 북콘서트에서 소개된다. 중앙아시아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의 그림작가가 그림을 그려 함께 만든 책으로, KF는 신비롭고 이국적인 중앙아시아 국가의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나눔으로써 지역과 시간의 제한 없이 더 많은 시민이 중앙아시아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 상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중앙아시아 온라인 북콘서트는 △이야기 그림책 온라인 북콘서트 △이야기 구연대회 △컬러링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이야기 그림책 온라인 북콘서트는 동화 작가이자 동화 구연 인플루언서인 하나언니 김수연과 함께 5월 9일부터 총 5편의 구연 영상을 통해 △드넓은 초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토끼의 용감한 모험담을 그린 카자흐스탄 '용감한 토끼' △호숫가 마을 보스테리의 지명 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인과 단체를 위한 창,제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의 2022년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4월 29일(금)부터 5월 27일(금)까지 받는다. 동대문에 위치한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전통공연예술의 시장화를 위한 비용 절감을 돕고 전통공연예술 민간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창작 연습, 제작, 유통, 마케팅, 공연 등 창작활동에 필요한 기반을 지원하고 연습실, 회의실, 공연장 등 창,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2022년 7월~12월로 대관시설은 공연장 '광무대'(118석), 대연습실(153.5㎡), 강의실(50석)이다. 대관료는 이용 시간과 시설별로 상이하며 1일 기준 3~8만원 내외로 유사시설 대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가능 일정과 대관 규정, 신청 서식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통공연창작마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운영 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쳐 6월 중 발표한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쌍용자동차가 4월 내수 4839대, 수출 3301대를 포함해 총 81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전반적인 판매 회복세 영향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했던 전년 동월 대비 8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생산 일정 조정 및 사양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이슈가 지속되면서 1만 대 이상의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2.7%나 증가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8% 증가했으며, 누계로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수출 판매는 역시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3000대 이상 판매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공급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반도체 등 공급에 온 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SBS가 오는 5월 14일,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럽 최초, 최대의 K-POP 페스티벌 'KPOP. FLEX'를 개최한다. 그동안 'SBS 슈퍼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국내,외 K-POP 공연을 선도해왔던 SBS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K-POP 페스티벌 'KPOP. FLEX'로 유럽 K-POP 팬들과 만난다. 'KPOP. FLEX'는 SBS가 영국 파트너사 KPE, 독일 파트너사 PK Events와 EFS, 한국 파트너사인 ㈜성수동미디어그룹, ㈜세중인터내셔널과 함께 추진하는 다국적 K-POP 콘서트 프로젝트로 올해 첫 번째 도시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기점으로 향후 유럽 기타 지역에서도 K-POP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POP. FLEX'는 5월 14, 15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 '도이체 방크 파크 (Deutsche Bank Park)'에서 열린다. '도이체 방크 파크'는 과거 차범근 감독이 소속돼 있었던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팀의 홈구장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팝가수 콜드플레이, 비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