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6월 16일까지 더웨이브컴퍼니 및 영월군과 함께 '레지던스 in 영월(이하 레지던스인영월)'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레지던스인영월은 강원도 영월군에 현재 거주 중이거나 영월군으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착형 창업을 전개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예비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다. 언더독스는 이번 모집 후 최종 선발되는 총 12개 개인 또는 팀에게 6월 말부터 약 2달간 하루 6시간의 실전 창업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자원 조사 및 이해관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역에 특화된 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개발된 창업 계획의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최소 기능 제품 점검(mvp test) 및 브랜딩 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중에는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지도를 이끌어주는 '언더독스 코치'가 각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SBS문화재단'이 주최한 에서 최종적으로 9편이 선정되었다. 'SBS 문화재단'은 단막극 2부작 부문 4편,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5편 등 총 9편을 선정했다. 단막극 부문 최우수작품에 임송 '사무장펌; 을의 혁명'이, 우수작에는 정재휘 '정장표씨 대리인'이 선정되었으며, 가작에는 송이현 '내 아이를 구하는 방법', 홍성진 '꽃샘추위'가 선정되었다.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작에는 바도 '초론세탁소'와 조혜권 '슈가 앤 고스트'가, 가작에 박마리아 '열혈남매출정기', 박일리 '광합성의 시간', 박정진 '빠라삐리뽀'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단막극 2부작과 미니시리즈를 합쳐 총 1,18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3차 예심과 본심을 통과한 9편(최우수작 1편, 우수작 3편, 가작 5편)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단막극 2부작 최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800만원이 수여되며, 미니시리즈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1000만원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내년 5월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민의 부담 완화, 지자체의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이를 어기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1일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이달 말까지 1년간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고제 시행 이후 매달 임대차계약 신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개월간 총 122만 3000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됐다. 월별 신고량은 지난해 6월 6만 8000건에서 올해 3월에는 17만 300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가운데 신규계약은 96만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미래의 새싹기업인 '스타트업'을 향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함께하는 창업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및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27일부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누리집(https://yeep.go.kr)에서 가능하다.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공유하는 창업 축제의 장이다. 그동안 우수 청소년 창업 동아리 150팀을 발굴,시상했으며, 청소년들의 창업가정신 함양 및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8회차인 올해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19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처럼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의 가상창업체험 기능을 활용해 개최한다. 17개 시도 지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통해 50팀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확산과 국제 곡물 수급 우려 속에 내주 초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일부에서는 다음 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 수준을 넘어서 5%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민생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지금 경제팀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현재 미국,영국의 물가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주요국 물가 상승률이 8~9%에 달하고 있다. 일본도 7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 곡물 수급 우려가 심화되면서 개도국은 물가 상승을 넘어 식량안보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 차관은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며 '국민께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식료품,외식 등 생활 물가 안정과 주거,교육비 등 생계비 경감 노력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부처간 협의를 신속히 마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콘텐츠 기업인 1MILLION (원밀리언)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댄스 클래스,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감상하며 댄스로 소통할 수 있는 '원밀리언 랜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원밀리언은 오프라인 댄스 스튜디오와 구독자 약 2520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구독자 규모는 대한민국 유튜브 전체 채널 가운데 5위(2022년 4월 기준)에 해당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는 SKT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2021년 5월에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원밀리언 랜드… 댄스 클래스 17종,아바타 댄스 모션 45종,오리지널 콘텐츠 등 선봬 SKT는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직접 가야 배울 수 있던 댄스 클래스를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에서 이용자들에게 9편의 온라인 강의 형태로 제공한다. 춤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들도 댄스 기초 동작, 바운스, 팝핑, 그루브 등 댄스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원밀리언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기아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전기 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지난 20일(금)과 24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와 택시 업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 택시 대중화를 가속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다. 니로 플러스는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1세대 니로 대비 전고와 전장을 각각 80mm(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mm 늘리고,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 헤드룸을 각각 50mm, 64mm 추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1열과 2열 사이 B필러에 손잡이를 적용하고 2열 도어 암레스트 사이드에 후방 차량을 살필 수 있는 리플렉터를 적용해, 탑승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은 내비게이션, 앱 미터기,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음성인식 등 택시 운행에 필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소셜벤처,사회적 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가 6월 17일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가를 대상으로 'STAXX IMPACT' (스택스 임팩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STAXX IMPACT는 SK머티리얼즈와 임팩트스퀘어가 함께 추진하는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4년 3월까지 19개월간 임팩트 투자 기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전략 육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경북 영주)의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 모델과 성장 계획을 제안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북 영주 외 지역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나, 선정 이후 3개월 이내에 영주로 본점을 이전하거나 지점,연구소를 설치해야 한다. 임팩트 투자가 가능한 법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심사는 1차 심사(서류 심사)와 2차 심사(현장실사, 면접 심사) 총 두 단계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개별 투자 조건 협의 후 투자 계약 및 지원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개 사업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사업 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올해 탄소중립 예산 4477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의 저탄소 전환 및 그린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하는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탄소중립 전용사업이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사업'은 중소기업 탄소다배출 업종별로 업종 내에서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신기술 모범사례 개발을 지원한다. 선도모델을 실증,적용할 수요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필수적으로 참여해 선도모델의 탄소 감축 효과 및 동일,유사업종 영위 중소기업에의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중기부는 민간 R&D 협의체, 유관 연구기관, 일반 중소기업 등을 통해 발굴한 기술 수요를 토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첫 박물관인 어린이박물관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또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도시건축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25일 이런 내용의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문화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국립박물관단지를 건립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 단지로 기존 박물관과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화한 새로운 형태의 차별화된 문화시설이다. 계획이 확정된 국립박물관단지 1단계 사업은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의 개별박물관으로 건립하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000억 원을 투입한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은 2007년 행복도시 개발계획에 반영한 이후, 2011년 국립박물관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가장 먼저 사업에 착수한 어린이박물관은 2020년 12월 착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