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신한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제트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함께 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선불형 앱카드 'ZEPETO 신한카드(이하 제페토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제페토 신한카드는 제페토에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불러와 의상, 포즈, 배경 등 총 480가지 조합 중 하나를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로 디자인할 수 있다. 신한플레이 월렛에 카드를 등록하면 앱카드 디자인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 카드는 Z세대 이용 빈도가 잦은 편의점 이용 시 특별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 시 5%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일 1회, 최대 100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월 5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또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0.1%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 시 0.2% 추가 적립,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0.4%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적립 한도는 월 최대 5000원이다. 제페토 신한카드는 계좌 이체를 통한 충전은 물론,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에서도 현금 충전을 할 수 있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의 창작공간에서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4월부터 두 달간 고상지 밴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소설가 황현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탱고, 어쿠스틱 공연, 북콘서트, 클래식, 재즈 등 시범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관람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6월 2일(목)에는 총 9개의 예술공간(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이달의 키워드는 '활기'로, 예술가에게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는 공연은 재담 소리극, 브라스밴드, 낭독이 곁들인 클래식 연주 등 전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예술인에게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예술적 경험을 특히 다양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적 가치와 역량을 증명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시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오는 2027년에 들어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신축 부지를 서울 중구 미군공병단부지로 확정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병 진료병원으로 건립된다'면서 '중증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감염병 병상의 배분과 조정, 권역 병원들의 평가와 관리, 의료인력 교육과 훈련 등 국가적인 감염병 관리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및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발생에 대비해 단순한 임상 진료 기능 이상의 선제적,체계적 위기관리 기능을 수행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고 이건희 회장의 기부금 7000억 원을 투입한다. 재정당국은 이를 반영해 건립 규모 조정을 협의 중이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하기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염병환자의 다학제 진료 등 배후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건전성 유지와 소비자 보호 외에는 금융권에 대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 등과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석열정부는 금융이 산업으로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하겠다'며 '이제는 금융산업이 디지털 전환, 리스크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규제차익을 넘어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수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상황에서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며 늘어난 유동성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거시건전성 훼손을 초래하지 않도록 은행 등 금융회사 스스로의 선제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이 다른 산업을 지원하고 혁신을 촉발하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오는 7월부터 수입물품을 10억원 이상 구매 대행한 해외직구 구매대행 업자는 반드시 세관에 등록을 하고 영업해야 한다. 관세청은 7월 1일부터 구매대행업자 등록제를 본격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해외직구 활성화에 따라 구매대행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구매대행업자는 국내 소비자를 대신해 구매계약,통관,납세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무역거래 주체임에도 통관과정에서 구매대행 여부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다. 이에 관세청은 구매대행업자의 신뢰 구축, 통관적법성 확립,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관세법을 개정, '구매대행업자 등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구매대행업자의 사전 준비기간을 고려해 1년 동안 등록 유예기간을 뒀다. 구매대행업자 의무 등록 대상은 직전 연도에 구매대행한 수입물품의 가격이 총 10억원 이상인 경우다. 세관에 등록한 후 등록부호를 발급받고 수입할 때 세관신고서에 이를 기재하면 된다. 등록하지 않는 경우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관세청은 '구매대행업자 등록제'가 정확한 세관신고를 통한 소비자 보호 등에 정책적 목표가 있는 만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미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간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뤄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해외문화홍보원 등과 함께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워싱턴과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3개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의 인연은 1882년(고종 19년) 전권대신 신헌과 미국의 해군 제독 슈펠트가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체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1889년 미국 워싱턴에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설립함에 따라 더욱 각별해졌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우리나라가 서양 국가에 처음 설치한 근대 외교공관으로서 자주외교를 펼쳤던 곳이다. 이후 한국은 1949년 초대 주미대사를 임명하고 1979년 뉴욕한국문화원 설립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1980년)와 워싱턴(2010년)에 각각 한국문화원을 설립해 활발히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확인했고, 양국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다진 우의와 신뢰를 바탕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새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기조는 민간 주도 성장이다. 정부 중심의 경제정책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고, 정부는 규제 개혁과 세제 합리화에 나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민간 투자의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과 소득 수준 향상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 정부는 이러한 의지를 담아 '국민께 드리는 약속' 네 번째를 '경제체질을 선진화해 혁신성장의 디딤돌을 놓겠다'로 정했다. 이를 위해 ▲규제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성장지향형 산업전략 추진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세제 지원 강화 ▲거시경제 안정과 대내외 리스크 관리 강화 ▲산업경쟁력과 공급망을 강화하는 신산업통상전략 ▲에너지안보 확립과 에너지 신산업, 신시장 창출 ▲수요자 지향 산업기술 R&D 혁신 및 지식재산 보호 강화 등의 세부 국정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정부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가 발현되는 시장경제 조성을 위해 규제시스템을 혁신한다. 새 정부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사회갈등 등 핵심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구성을 개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22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2022년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대면회의로 운영됐다. 지영조 사장은 완성차 회사, 부품사, 모빌리티 기업 등이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비유기적으로 산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통수요 변화 분석에 기반한 서비스 구현 △유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플랫폼 구축 △교통약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우르는 포용적인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무용과 노래, 연기, 타악연주, 전통연희,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5월 28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한중일 컬쳐로드의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제작돼 올해로 공연 5년 차를 맞이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담은 정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성장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구성에 각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더욱 강렬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공동 기획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2022년 극장 '용' 가족공연 세 번째 라인업이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 떼꾼 가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사랑과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0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2020년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참가작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 관객을 찾아온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신한카드가 전 세계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평가받는 LoL (League of Legends,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롤) 캐릭터 5종을 플레이트에 적용한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LoL)'(이하 신한 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롤은 미국에 있는 게임 스튜디오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에서 2009년 출시한 게임이다. 롤은 2022년 4월 4주차 주간 종합 게임 순위 점유율이 44.6%로, 국내 PC 온라인 게임 1위(출처: 게임트릭스, Gametrics)이며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중 하나이다. 신한 롤 체크카드는 롤의 주요 캐릭터인 제이스(Jayce)(Kai.Sa)를 포함한 총 5개의 캐릭터를 플레이트에 적용했다. 게임에서 즐겨 사용하던 캐릭터를 실물 플레이트로 소장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 롤 체크카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롤 게임 이용자 중 10~20대의 Z세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이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혜택을 구성했다는 특징도 있다. 먼저 신한플레이(신한pLay)에서 간편 결제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