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ㄴ 2일부터 5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egna)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Ott Tänak)이 1위, 다니 소르도(Dani Sordo)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트 타낙은 'i20 N Rally1' 경주차로 3시간 10분 59초의 기록을 달성, 2위와 1분이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현대자동차에 시즌 첫 우승을 안겼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총 다섯 번의 우승컵(2016년, 2018~2020년, 2022년 우승)을 들어 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Dani Sordo)도 3위를 차지하며, 팀 성적에 힘을 보탰다.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 월드랠리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총 45점을 얻어내며, 선두 도요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이탈리아 랠리에서 오트 타낙은 드라이버 종합 순위 3위로 올라섰으며,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은 리타이어로 선두권에서 멀어지며 대회를 다소 아쉽게 마무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하는 케이웨이브컴퍼니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문 개발,글로벌 유통사 제타버스, 한국테디베어협회의 Make Smile Teddy와 테디베어,한류 연예인 NFT 콘텐츠 관련 사업 분야에 협력하기 위한 3사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한류 팬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케이웨이브컴퍼니는 2012년 7월 KBS와 공동으로 한류 문화 종합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 창간호를 발행한 뒤 한류 스타 화보와 한류 문화에 대한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한류 매거진이다. 현재 홍콩을 시작으로 동남아, 아랍, 유럽, 남미까지 전 세계 138개국에 배포되고 있다. 올 4월에는 온라인 뉴스 채널인 한류 매거진 뉴스 'KWAV 뉴스'를 오픈했으며, 6월 'KWAVE 매거진' 온오프라인 재창간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한류 팬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에 출시한 'KWAVE 한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은 KWAVE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NFT를 선보인다. 팬들의 특별한 소원을 이뤄주는 서비스는 당첨된 팬들의 소원을 직접 한류 스타들에게 전달되며, 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모헤닉모터스는 인도 전기 이륜차 제조 기업 선닥과 인도 합작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합작 법인을 통한 전기 이륜차,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인도에서 생산하는 전기 이륜차 전용 VCU 및 BMS를 범용 부품으로 공급한다. 인도는 14억 인구를 보유한 시장이자. 신흥 개발 도상국이다. 또 2억2500만대의 오토바이 시장 규모를 갖고 있다. 인도 정부는 모든 내연 기관 오토바이를 전동화하는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자국 생산을 목적으로 기업 지원을 해 인도의 전기 오토바이 시장이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에 이번 모헤닉모터스의 인도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한 인도 시장 진출은 중소기업이 자체 보유한 우수한 국산 EV 기술력을 수출한다는 점에서 대외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내 EV 기술은 대부분 중국에 밀려 성장이 어려운 게 현실이며, 인도는 중국과 마찰로 관계가 악화돼 한국,일본 등에서 EV 기술 수입을 찾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인도 KOTRA 지사화 사업으로 추진된 모헤닉모터스의 인도 합작 법인 설립은 지난 7년간 EV 국산 기술 개발의 큰 성과이며 기회이다. 모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승환 장관 주재로 전국 항만을 관리하는 지방해양수산청장 11명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와 관련해 항만별 비상수송대책 영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국토교통부의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된 직후 자체적으로 본부와 항만별로 비상수송대책반(5월 23일)과 비상수송위원회(5월 30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된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는 본부 비상수송대책반을 비상대책본부으로 격상했고, 항만별 지방 비상수송대책본부는 외부기관과 합동근무반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조승환 장관이 직접 부산항 신항 터미널 등을 찾아 현황 점검에 나선 바 있다. 또 지난달 31일과 이날은 조 장관과 송상근 해수부 차관이 각각 주재하는 항만별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도 개최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해수부는 항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수송대책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군위탁 100대, 지방국토관리청 21대, 도로공사 6대 등 관용 컨테이너 운송 화물차 총 127여 대를 주요 항만 등에 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대응 방안을 논의할 범정부 대응체계가 구축됐다. 정부는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IPEF의 추진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부처 간 협업을 위한 범정부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IPEF는 관세 인하와 시장 개방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 자유무역협정(FTA)과 달리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각된 공급망 교란,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주도로 지난달 23일 출범한 새 경제협력 플랫폼이다. 정부는 새로운 국제 규범 형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참여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간, 정부와 민간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관계 부처가 함께 '원팀(one team) 협상단'을 구성해 긴밀히 협력해 대응할 계획이다, 대외 장관급 협의는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맡고 고위급 협의는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수석대표를 각각 맡아 총괄한다. IPEF의 4대 주요 의제인 ▲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인프라 ▲조세,반부패와 관련해선 각각의 내용과 성격을 고려해 산업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공급망 관련 3법의 제,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9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수입선 다변화, 생산시설 확충 등 민간의 노력에 대해 정부가 재정,세제,금융,규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급망 관련 3법'의 제정 및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망 안정은 민간 노력과 정부 지원이 어우러져야 하는 긴밀한 협력 분야'라며 '구체적인 제도화 방안은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간 긴밀히 협업해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글로벌 차원의 교란 상황이 빈발하면서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됐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참여를 공식화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추 부총리는 'IPEF는 향후 참여국을 늘려가며 아태 지역의 핵심적 경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를 수석대표로 해 4대 분야별로 산업부,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포상 성격(인센티브) 관광 여행업계의 재도약과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상품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our)은 마이스(MICE)를 구성하는 한 영역으로,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고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이다. 문체부는 방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종합여행업 등록업체로서 외국인 기업 회의, 포상 성격(인센티브) 방한 단체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여행사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21일까지 공식 누리집(http://ktoincentivetour.co.kr)에서 접수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 포상 성격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 최대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포상금 각 1000만 원과 외국인 모니터링단을 통해 관광 상품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3년 상권 활성화 사업'의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확대 개편된 것이다. 중기부는 지난 2018년 12월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9곳의 상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8곳 내외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모집을 통해 내년도 사업 후보지를 사전에 선정하고 예산 확정 시 지원할 예정이다. 달라지는 부분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이하 지역상권법) 시행에 맞춰 상권활성화 사업을 개편함에 따라 일반상권과 도심형소형상권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또 중간평가를 통한 '3+2년' 제도와 권역별 선정상권 수 상한제도 도입된다. 특히 점포수 100개 이상의 도심형소형상권이 추가됨에 따라 세밀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상권활성화 추진이 가능하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등 인프라 정비의 환경개선(HW)과 특화상품,브랜드 개발 등 콘텐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금융당국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중소기업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정상 중소기업(기업신용위험평가 B등급 기업)에 채권은행 공동으로 만기연장, 금리인하, 신규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오는 6월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운영기간을 우선 6개월 연장키로 했다. 금리, 환율, 원자재 가격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 효과적인 금융지원 수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채권기관 공동으로 금융지원 사항을 1개월 내로 결정,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017~2021년 총 594개 중소기업이 4조7000억원의 만기연장, 상환유예, 금리감면 등을 지원받았다. 은행권은 최대 4년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필요시 금리를 1~2%포인트 감면하는 등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금융위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현재 지원 중인 266개 중소기업은 물론, 향후 일시적 위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에게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온전한 손실보상이라는 기조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고,프리랜서에게 두텁게 보상하고자 1차 추경 때와 다르게 직종을 제한하지 않는다.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별도 소득심사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고, 이번에 처음 신청하는 특고,프리랜서의 경우 소득 심사를 거친 후 지급한다. ◆ 기수급자 지난 1~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기수급자 중 지난 5월 12일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자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2일 기간 내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20일 이하인 경우는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고용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예술인 또는 노무제공자 고용보험 가입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 지난 5월 12일 기준으로 공무원,교사,군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홈페이지(covid19.ei.go.kr)에서 PC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