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화디펜스가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과 K9 자주포를 앞세워 유럽 방산시장 평정에 나선다. 한화디펜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2'에 참가한다. 프랑스 국방부와 지상장비협회가 주최하는 유로사토리는 2년마다 열리며, 전 세계 1800여 개의 방산기업과 5만7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전시회이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첨단 궤도 장갑차 레드백 △K9 자주포 △타이곤 차륜형 장갑차 △K21 장갑차 △비호-II 방공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호주 육군의 최종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지난달 국내에서 육군 시범 운용을 마친 레드백 장갑차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실물 전시되며, 유럽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에서는 험지 돌파 능력이 뛰어난 궤도형 장갑차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대전차미사일 등을 막아낼 수 있는 방호력을 갖춘 전투차량 도입 필요성이 드러나고 있다. 레드백은 이와 같은 시장 동향에 부응하는 최신 보병전투장갑차로, 적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먼저 감지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4060 남녀 408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 트렌드와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남녀 388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선호 브랜드를 각각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97.5%)의 신중년이 정기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60 신중년이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 1위는 26.7%를 차지한 '비타민류'로 나타났다. '유산균(17.9%)'과 '오메가3 등 지방산류(16.3%)'도 차례로 2, 3위를 기록했다. 4060 신중년의 10명 중 9명이 현재 비타민을 섭취 중이며, 가장 선호하는 비타민 제품은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다. 유산균을 섭취 중인 신중년도 과반을 넘는 66.1%나 된다. '종근당 락토핏' 유산균은 다양한 유산균 제품 중 39.2%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4060 건강기능식품 선물은 '홍삼,인삼'으로 준비하자 건강기능식품이란 질병을 직접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과 달리,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거나 생리 기능 활성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김소희트렌드랩이 7월 6일~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리테일,커머스 전문 컨퍼런스 '넥스트커머스 2022(The Next Commerce 2022)'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리테일,커머스 미디어 데일리트렌드를 운영하는 김소희트렌드랩이 기획하고, 마케팅 전문 커뮤니티 아이보스, 유통전문지 테넌트뉴스, 김소희트렌드랩이 공동 주관한다. 팬데믹 기간 한국의 리테일,커머스 비즈니스는 전에 없던 굴곡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 기간에도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기업들이 있다. 넥스트커머스 2022에서는 1년 한국의 커머스를 변화시킨 15명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 커머스 인더스트리가 공유해야 할 중요 어젠다를 정리한다. 올해의 주제는 '직관, 밸류, 데이터'에 관한 것이다.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데이터드리븐(Data-driven) 의사결정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 이커머스 광고는 효율의 벽에 부딪혔고, 오프라인 유통들은 전례 없는 상황에서 팬데믹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데이터를 직면한다. 데이터 중심의 사고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지만 데이터드리븐 의사결정에는 여전히 함정이 있다. 이런 시대에 '직관'이나 '직감'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LG화학이 청정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이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 가능한 연료로 전환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다. LG화학은 지난 13일 역삼 GS타워에서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국내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목재 폐기물을 우드칩(Woodchip) 형태로 만든 재생에너지 연료를 사용할 계획이다. 산림 자원의 직접적인 에너지화가 아닌 통상 소각,매립되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환경 규제가 강화된 유럽연합(EU)에서도 폐목재를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Sustainable Biomass)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25년까지 LG화학 여수공장에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합작 설립하는 사업 타당성에 대해서 자세히 검토하는 한편, 전력거래소의 협조를 통해 재생에너지 직접 PPA (Power Purchas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CGV가 지난 10일(금) CGV영등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ScreenX PLF(Premium Large Forma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1일 처음 관객을 맞이한 '영등포 ScreenX관'은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을 리뉴얼해 462석 규모로 재개관했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ScreenX PLF'를 통해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몰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 특화 시스템과 프라이빗 박스를 접목해 고객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또 한번의 극장 진화를 이끌어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CGV영등포 ScreenX PLF는 세계 최대 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좌, 우 스크린과 10개의 프로젝터가 광활한 뷰를 완성해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ScreenX관이 좌, 우 벽면체를 그대로 활용했다면, '영등포 ScreenX관'은 실버스크린을 설치해 더욱 또렷하고 선명해진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조명, 안개, 레이저 등 환경 설비를 갖춘 '공연 특화 시스템'이 도입되어 극장용 공연 콘텐츠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콘서트, e Sport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분야는 4대 교육여건(교원,교사,교지,수익용 기본재산) 중 교원 확보율만 충족해도 대학원 정원을 순증할 수 있도록 정원 기준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4대 교육여건을 모두 확보해야 가능했다. 또 화물차 휴게소에도 수소충전소의 설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는 화물차 휴게소 건설 시 주유소 없이 수소충전소만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해 친환경 화물차 보급 확산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기차,수소차, 풍력, 드론, ICT융합,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 현장에서의 규제 33건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에너지,신소재 분야 12건, 무인이동체 5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5건, 바이오헬스케어 10건 등 총 33건에 대한 규제개선 방안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드론 야간비행 시 필수 구비장비 및 시설 규제가 완화된다. 현재 드론 야간비행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특별비행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특별비행 안전기준에 따라 구비해야 하는 안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손실보전금 지급을 위해 추가 자료 확인이 필요한 매출감소 소상공인 등 23만 곳을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이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통해 사전 선별한 348만 곳을 대상으로 별도의 서류제출이 필요없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지급을 진행했다. 이날 시작하는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대상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절차다. 확인지급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행정정보를 통해 손실보전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급을 위해 간단한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이다. 지원대상 사업체를 여러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라면 공동대표 간 손실보전금 지급에 대한 위임을 받은 1인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한다. 또 비영리단체 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근거 법률에 따른 사회적기업인증서 등 인증서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증 등 설립인가증을 제출하면 손실보전금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연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해 1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작품 150편이 접수돼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 등의 2차 심사를 거쳐 , 등 드라마 5편과 , 등 예능,교양 5편 등 모두 10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편에는 각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제작비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지식재산(IP) 유통상담회'를 열어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와의 연계를 지원한다. 지난해 유통상담회에서는 투자 상담 161건을 진행하고 중소제작사들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와의 새로운 연계망을 형성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도 선정된 기획안 10편을 비롯해 우수한 기획안을 보유한 16개 국내 중소제작사와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WATCHA), 카카오티브이(TV), 뷰(Viu) 등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가 참여해 작품에 대한 투자 유치, 공동제작, 선판매 등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모색한다. 문체부는 또 '온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고 문체부의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여행 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여행상품관'을 새롭게 마련해 여행사와 관광벤처, 호텔 등 약 50개사가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나고 코로나로 단절됐던 업계는 다시 활발하게 교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8일까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골목의 주체인 상인,주민,임대인 등 골목경제협의체와 협력해 골목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차별화한 골목 브랜드를 구축해 고객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10개 내외 지역으로, 골목 여건에 맞는 시설환경과 운영개선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총 6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빅데이터,스마트기기 등을 활용해 골목상권의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추진해 온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 활용으로 골목상권 회복에 필요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골목의 가치를 높여 영세한 상권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기반이 되어왔다. 특히 행안부는 올해 지자체별로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특교세 지원 규모를 1억~5억 원으로 다양화한다. 10개 내외 선정 지역 중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을 50% 내외로 선정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