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이모션웨이브가 에듀테크 기술이 융합된 음악 교육 공간 'MEW 뮤직 플레이스'를 론칭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MEW 뮤직 플레이스는 이모션웨이브의 인공지능(AI) 음악 교육 플랫폼 'MEW'의 오프라인 사업 모델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AI 악기, 메타버스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공연 및 연주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사업 브랜드다. MEW 뮤직 플레이스는 △AI 음악 교육 플랫폼을 통한 자율적 음악 학습 △MEW AI 피아노 및 AI 악기를 활용한 연주 및 학습 경험 △실시간 언택트로 진행하는 국내외 프리미엄 교수진의 음악 수업 △메타버스를 통한 온,오프라인 연동 실감형 공연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MEW만의 쾌적한 브랜드 인테리어와 편의 시설을 통해서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모션웨이브는 창업자가 음악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도 MEW 뮤직 플레이스를 쉽게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프랜차이즈 론칭 초기 인테리어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부터 △1대1 가맹점주 운영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유뱃이 지난 13일 초박형 배터리 양산과 차세대 전고체 리튬메탈전지의 주요 소재인 스테인레스 호일 공급과 리튬메탈음극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부품 대표기업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뱃과의 업무 협약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5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국내 최초 압연에 성공한 10㎛(0.01㎜) 두께 초극박 호일을 기반으로 유뱃은 기존의 구리 및 알루미늄 (+,-) 집전체를 STS 초극박 Foil로 대체한 초박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전지는 안정성이 높고 자유로운 형상은 물론, 두께가 매우 얇아 웨어러블/IoT 기기 등의 새로운 전력원에 활용될 전망이다. 더불어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리튬메탈전지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 유뱃의 리튬메탈 음극 기술에 포스코모틸리티솔루션 STS 부문의 오랜 압연 노하우 및 후처리 기술을 상호 접목해 광폭 초극박 리튬메탈 음극재의 개발 및 이를 활용한 고분자계 전고체 리튬메탈전지 개발도 함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4일 '모든 정책수단을 물가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한다는 자세로 점검,발굴해 달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한마디로 복합위기가 시작됐고, 더 심각한 것은 이런 상황이 당분간 진정되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제 상황이 더욱 비상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추 부총리는 '전세계가 물가급등을 경험 중이고 미국 등의 고강도 긴축정책이 지속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면서 '대외발 인플레 요인으로 국내 물가 불안이 가중되고, 미국에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불안도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제 사령탑 부처로서 기재부는 이 시점에서 비상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질 필요가 있다'면서 '전체 간부들은 부문별 경제 상황을 집중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내놓을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울 때 서민,취약계층의 고통은 더욱 큰 만큼 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교육부가 사립대학(법인)이 보유 재산을 유연하게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재정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재산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 위해 '사립대학(법인) 기본재산 관리 안내(지침)'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유휴 교육용 기본재산을 수익용 재산으로 용도변경 허가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과 그동안 사립대학(법인)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말부터 개선을 검토해온 사안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또 새 정부의 '더 큰 대학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 구축' 기조에 부응해 법령을 개정하지 않고 사립대학(법인)의 재산 관리에 대한 규제 완화가 가능한 사안들을 우선 반영한 것이다. 윤석열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과 유연한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규제 혁신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이번 지침 개정을 시작으로 '대학설립,운영 규정' 전면 개편 등 법령 개정을 통한 규제 혁신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에 따르면, 유휴 교육용 기본재산을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용도변경 시 허가 기준이 완화된다. 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규제혁신의 최고 결정기구로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신설하고 중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결정하기로 했다. 또 피규제자와 현장의 입장에서 전향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심판제도'도 도입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한 총리는 지난달 24일 규제혁신장관회의에서 사전 논의하고 13일 주례회동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규제혁신 추진방향의 내용을 설명했다. 우선 정부는 규제혁신의 최고 결정기구로서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신설할 방침이다. 규제혁신전략회의 의장은 대통령, 부의장은 국무총리가 각각 맡고 관계부처 장관, 기업, 전문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규제혁신 과제의 해법을 마련하게 된다. 한 총리는 '특히 중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신속하게 결정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덩어리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퇴직공무원, 연구기관, 경제단체 합동으로 '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연됐던 외국인 근로자(E-9)의 신속한 입국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고용부에 따르면 먼저 지난 2년간 입국하지 못했던 2만 60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오는 8월까지 우선 입국시켜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과 농어촌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한다. 고용부는 고용허가서가 발급되고 미입국한 2만 8000여 명도 연내 모두 입국할 수 있도록 해 올해 말까지 총 7만 3000명 이상이 입국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법무부와 협력해 사업주에게 발급하는 사증발급인정서 유효기간을 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사증발급인정서 재발급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국토교통부와 협조해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하고, 오는 7월부터 국토부의 국제선 조기 정상화 추진방안에 따라 수요에 따른 항공기 운항을 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중소기업과 농어촌 인력난이 심각한 만큼 국내외적인 장애요인을 해소해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히 입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부는 현지 사정으로 입국이 늦어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히 입국할 수 있도록 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배송 로봇, 택배 드론 등 미래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서비스,보관,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설비 개발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34개 기업이 650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시스템,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물류 로봇,드론, 콜드체인 시스템, 친환경 수소화물차 등 미래 물류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국토교통 연구개발(R&D) 홍보관과 스타트업관에서는 국가 물류 R&D 사업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물류 분야 창업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날부터 2일간은 전시회 방문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 관련 설명회와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인공지능(AI) 기반 화물 처리와 물류센터 자동화 등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주터키한국문화원은 터키 하타이광역시청과 공동으로 하타이엑스포 계기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한류, 터키 지중해를 물들이다'라는 이름으로 터키 남부지역의 하타이와 아다나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주간 행사는 하타이엑스포 및 한-터키 수교 65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교류를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미용을 경험할 수 있는 , 떡볶이,달고나,닭강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 널뛰기,제기차기,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 , 전통탈과 청사초롱 등 한국문화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등이 마련된다. 또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 황(黃),청(靑),백(白),적(赤),흑(黑)으로 이뤄진 한국의 전통색상을 느낄 수 있는 'K-컬처 체험'도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6~17일에는 하타이엑스포 원형극장에서, 18~19일에는 아다나 '01 부르다 PGM 극장'에서 한국 퓨전 국악 그룹 '이드'의 공연과 K-팝 아이돌 그룹 '싸이퍼'의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2011년 10월 앙카라에 설립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HMM이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온라인 예약 플랫폼 'Hi Quote'(HMM Instant Quote, 하이퀏)을 새롭게 론칭했다. 온라인 예약 플랫폼 하이퀏(Hi Quote)은 한 번의 프로세스를 통해 △선박 스케줄 △출발,도착지 △화물의 종류 △드라이(Dry) 컨테이너 수량 등을 직접 선택해 견적 및 선복을 예약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영업사원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복 구매 가능 여부와 견적(운임) 등을 확인한 후 온라인(e-Booking)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이번 하이퀏 론칭으로 온라인 환경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서비스 구간을 선택하고, 실시간으로 운임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약 확정 및 선복 확보까지 논스톱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다. HMM은 시범 도입으로 한국발 유럽, 동서남아, 남미, 호주 등 4곳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올해 말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한국발 모든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HMM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운임 견적 플랫폼을 독자 개발하는 등 물류정보의 디지털화(Digita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 6월 19일 '몸 ∞ 맘 : 몸과 맘의 뫼비우스' 연계 교육 프로그램 '뫼비우스 발굴단'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다문화교류네트워크와 공동주관하고 KPX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전시 설명 및 창작워크숍을 통해 예술 직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총 2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에는 도연희 문화예술기획자(전시 코디네이터)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전시 주제와 작품의 의미를 발굴한다. 2차시에는 전시에 참여한 장비치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미술 창작 워크숍을 통해 '마음지도'라는 작품을 만들고, 능동적으로 스스로를 발전시키도록 돕는 몸과 마음의 연결을 배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도연희 문화예술기획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스포츠와 예술, 몸과 마음의 연결을 배우고 본질적으로 마음을 챙기는 것에 대한 생각을 가져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아이들이 예술 현장에서 예술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꿈꿔볼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몸 ∞ 맘 : 몸과 맘의 뫼비우스'는 스포츠아트 전시기획 공모 당선전으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