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가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국제광고제가 공동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수립'이다. 물가가 급등하면서 침체한 각 산업이 직면하게 된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2014년부터 청소년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던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캠페인', 'NS홈쇼핑의 간편식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 수립'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돼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 바 있다. 심사에는 △TBWA 코리아 김백수 팀장 △메이트 인디펜던스 김인숙 수석 국장 △제일기획 김윤호 팀장 △대홍기획 노윤주 팀장 △크리에이티브마스 이구익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그랑몬스터 임봉환 국장 △이노션 월드와이드 차봉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국내 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SK텔레콤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회로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만에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이프랜드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 글귀, 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T는 이프랜드 특별전 기간 동안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 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와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관람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이 직접 이프랜드 전시회 랜드에 들어와 전시 소개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모임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에서 접하기 어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글로벌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지사를 공식 출범한다. 다니엘 웰링턴의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이종하 지사장이 브레빌 코리아의 수장이 돼 국내 사업을 이끈다. 1932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된 브레빌은 90년 전통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다. 브레빌 코리아는 아시아 지역 최초이자 전 세계 11번째로 설립되는 공식 지사다. 브레빌은 한국 소비자의 고급스러운 음식 문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높은 기대치가 브레빌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직진출을 결정했다. 브레빌 코리아의 목표는 브레빌의 '요리의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Master Every Moment™)'란 브랜드 슬로건을 토대로 소비자가 브레빌 제품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전문적이고, 더 나은 요리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와 혁신적인 기능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브레빌 코리아는 제품력으로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구가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필두로 오븐 및 에어 프라이어, 티 메이커, 쥬서기, 그릴 등 높은 품질과 뛰어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및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그동안 자제했던 여행 및 문화생활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7,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미술,전시 등 예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감성적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일명 'SNS 핫플' 전시회가 인기다. 그중에서도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는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몰입도 높은 전시를 통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음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옛 대극장의 공간 특수성을 살린 분장실 콘셉트의 포토존 '그린룸'을 포함해 생동감 있는 명화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대상 할인 이벤트를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2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1매의 티켓을 구매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7월 공연을 7일(목)에 개최한다. '서울 스테이지11'의 7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 등 총 10개의 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 4월 시범 공연으로 시작한 서울 스테이지11은 총 21회 공연을 진행하며, 누적 관람객 2200명을 기록했다. 관객의 의견을 청취해 다음 공연의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관객의 선호를 반영하고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이달의 키워드는 '무더위 음악 쉼터'다. 누구나 일상에서, 햇볕이 뜨거운 정오를 음악으로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모두를 위한 전체 관람가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은 통상적으로 초등학생 이상만 관람이 가능한 공연 관람 연령 제한을 없애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어린이를 비롯해 아동과 함께 온 보호자,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의 인근 직장인 등 누구나 일상에서 다채로운 공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사)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와 다올금융그룹(회장 이병철)은 우 수한 대학생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다올 벤처챌린지 (DAOL VENTURE CHALLANGE 202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올 벤처챌린지(구. KTB벤처챌린지)'는 2019년도부터 시작하여 네 번째 개최이며, 미래 창업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상금규모를 2배로 확대한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이다 또한 수도권에 편중되었던 참여대상을 비수도권 지역 인재발굴을 위해 지역예선전을 부산에서도 개최 예정이다 서류평가와 지역예선(대면평가)를 통해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액셀러레이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 10팀을 선정하게 된다. 이들 10팀에게는 총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대상 1팀에게는 4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3000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20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협회는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성장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벤처스타트업 YOUNG CEO 네트 워크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하고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시대로 힘든 서민 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면 된다.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해당 학기 소요액 전액,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는 '저소득,다자녀 가구의 대학(원)생'은 재학 중 이자 면제를,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에게는 생활비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등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대학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앞으로 금융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금융기관의 연락을 더욱 편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금융권 두낫콜(https://www.donotcall.or.kr) 시스템을 개선했다. 전체 금융사를 원클릭으로 일괄 수신 거부할 수 있고, 수신거부의사의 유효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개정 방문판매법의 12월 8일 시행에 대비해 금융기관의 방문판매 증가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평온한 사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전체 회원사에 대한 일괄수신거부 기능을 신설했다. 일부 금융기관에 대해서만 연락을 허용하려면 일괄수신거부를 선택한 후 허용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해서만 별도로 수신거부 의사를 해지할 수 있다. 또 수신거부의사의 유효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유효기간 중에 수신거부의사를 철회하려는 경우에는 금융권 두낫콜 홈페이지의 '두낫콜 철회' 메뉴에서 수신거부의사를 등록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철회할 수 있다. 수신거부의사를 등록/철회할 수 있는 메뉴의 위치, 크기 및 순서를 중요도에 맞게 재배치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문턱을 낮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창진원)이 5일 서울 aT센터에서 37개 공공기관과 57개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제1회 창업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공공기관들이 창업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창업기업을 찾기 쉽지 않고, 해당 창업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신뢰가 어려워 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창업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창진원은 사전에 공공기관이 구매하려는 물품,용역을 조사하고 이에 적합한 창업기업을 선별해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구매상담회가 이뤄지도록 했다. 구매상담회의 부대행사로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기술,성능인증 등 5개 분야 전문가 30인과 창업기업 150개사가 참여하는 멘토링도 운영한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올해 하반기 중 구매상담회를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이하 창업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가 이른 시일 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일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한 올해 무역금융을 당초 계획보다 약 40조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인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하반기 수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추 부총리는 '올해 상반기까지의 수출 성적표를 보면, 수출 실적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코로나로부터 본격 회복하기 시작한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전체 금액 측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세부 내역과 향후 여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반기 수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긴축 가속화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고, 전 세계 교역량도 위축될 것으로 보여 주력 품목의 수출 신장세가 약화할 우려가 있어서다. 원자재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요인이라고 추 부총리는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