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2일, 비대면 금융거래 일상화에 발맞춰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 라운지'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라운지는 사무 환경의 제약 없이 방문객이 자유롭게 최신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 공간으로 △서울 강남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거점 광역도시에서 이달 일제히 오픈했다. 최근 디지털 기기 활성화로 금융사 점포가 속속 무인형 점포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라운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스톱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 인터페이스의 화상 창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과 직원이 대면한 것처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과 대전에 화상상담 부스를 설치해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40~60대 중장년층 중심으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흔히 키오스크 등 셀프서비스 장비는 복잡한 조작 등으로 고령층에서 생소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미래에셋생명 화상 창구는 터치모니터의 '상담 시작' 버튼만 누르면 곧장 상담사가 연결돼 직원이 눈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경남도가 18일까지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기업 10개 내외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관광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마케팅 지원, 기업별 맞춤형 진단 컨설팅, 신제품 제작 지원, 기업 브랜드 디자인, E-커머스(크라우드펀딩,라이브커머스 등) 판매 지원 등으로 전액 무료이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진단 컨설팅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마케팅을 공통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항목들은 컨설팅을 통해 진단받은 결과를 토대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기업 자격은 경남도에 사업장 본점 주소지를 둔 관광사업체 및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이며, 참가신청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관광재단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관광기업의 우수상품을 알릴 수 있는 뛰어난 테크닉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디지털 전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자동차가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전시이자 한국 미술사 연구 프로그램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9월 11일(일, 현지 시각)부터 2023년 2월 19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는 한국 근대 미술의 형성 시기인 1897년부터 1965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향을 주고받던 88명 작가의 미술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술품 63점을 비롯해,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소장품 등 평소 대중에 공개되지 않던 여러 개인 소장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조선 말기부터 광복 전까지 다양한 해외 문화 교류기에 한국 근대 미술사의 형성에 영향을 주고받은 유럽,미국,일본 작가들의 작품 세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전쟁 이후 근현대 시기로 이어지는 과도기 시절의 유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하나의 선상으로 엮어내 근대 시기의 한국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신한카드가 금융 데이터거래소를 운영하는 금융보안원과 데이터 소외자 대상 데이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철웅 금융보안원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확보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 청년 스타트업, 대학(원)생 등 데이터 소외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액 데이터 상품을 개발해 금융 데이터거래소에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금융 데이터거래소의 원격분석환경(안심존)에서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새로운 분석 환경을 올해 하반기 중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금융 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거래 확대와 가명 결합 데이터 상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역량을 교류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금융 혁신을 가속할 방침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융 데이터거래소에서 등록 상품 수(287개), 다운로드 수(2309개), 인기 순위도 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코로나19로 약 2년간 중단됐던 2022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이하 문화학교)를 8월 21일(일) 개강하고, 이를 위한 수강생 모집을 7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는 1988년부터 30여 년간 5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전통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악,성악,무용,연희 부문의 문화재 예능보유자, 국립국악원 단원, 중견 예술인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며, 일반인들이 쉽게 배울 수 없었던 정재, 처용무 등의 궁중무용과 정가, 남도민요, 삼도설장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2020년부터 약 2년간 쉬어가며 재정비 시간을 갖고, 일상 회복 단계에 발맞춰 올 하반기에 교육을 재개한다. 이번 강좌는 하반기 16주 과정으로, 기악 부문(가야금 등) 22개 강좌, 성악 부문(판소리 등) 11개 강좌, 무용 부문(살풀이 등) 60개 강좌, 연희 부문(판굿 등) 7개 강좌로 총 100개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화학교는 디딤,돋움,맺음, 특별, 심화 과정을 통해 단계별로 수강할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기획재정부는 '민생,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방위적인 정책대응에 나선다. 물가불안 등을 감안해 다음달 추석 민생대책을 선제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달 출범하는 '민관합동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팀(TF)'을 통해 기업,투자활동을 저해하는 핵심 규제를 전면 철폐하고,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형벌을 과태료 등 행정제재로 전환하는 등 형벌개선 작업도 추진한다.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해서는 '혁신 가이드라인'을 마련, 민간경합,중복 기능조정 및 공공기관 방만 경영요소를 대폭 정비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거시,민생경제 안정적 관리 ▲대내외 경제정책 총괄,조정 ▲규제혁신 ▲재정혁신 ▲예산편성 방향 ▲공공기관 혁신 ▲세제개편안 등 7개 분야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업무보고를 했다. ◆ 거시,민생경제 안정적 관리 민생,물가 안정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전방위적 대응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8월 중 추석민생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필요시 추가 대응방안을 강구한다.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해 수출,투자활력을 높인다. 수출 증가세 유지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지지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외교부는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서울 광화문 국민외교센터에서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행사'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감팩토리' 및 '찾아가는 공감팩토리'(연 30회)를 확대, 중요 현안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비정기 공감팩토리 행사를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첫 번째 주제로 주요 국정과제이자 범정부 유치전을 전개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가 '세계로 비상하는 문화강국: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청중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국민은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국민외교센터' 채널에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질문,의견을 남겨준 국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제6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양관광 업계를 지원하고 바다여행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해수욕장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생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난 5~6월 공모를 진행했다. 총 41개 접수작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 해양관광 상품이 장기적으로 국민의 관심을 받고 관련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상품 운영전략 및 지속가능성 여부, 지역경제 기여도, 독창성 부문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첫 번째 관광 상품은 '자연과 바다를 살리자! 해안누리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비치코밍'이다. 비치코밍은 비치(beach)와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다로 떠밀려온 쓰레기 등을 거둬 모으는 행위를 일컫는다.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해안누리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주운 쓰레기로 석고방향제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며 인근 맛집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가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신설한다. 또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중소기업계 고질적 병폐 중 하나인 불공정 납품단가 등에 대한 정상화를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중기부는 정책 비전을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 선도국가 도약'으로 삼고 창업벤처,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3대 고객별 맞춤형 핵심과제와 하반기 추진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중기부는 창업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점할 디지털,초격차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디지털 플랫폼 주도의 사회공헌 모델인 '벤처,스타트업 3.0'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사업화 자금, 사무공간, 현지 네트워크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K-스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이 7월 2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주제로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한국 영화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2'의 제작자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 강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상 콘텐츠 창작자의 비전을 탐색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K-콘텐츠 신진 창작자 양성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은 물론 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다. 일반인 참가자는 실시간 중계를 통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 사전 신청 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에듀코카 홈페이지의 '함께 : 톡톡 - 공지사항' 또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홈페이지 '공개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지원 사업이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