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활동하는 세계청소년연대모임 'FFF (Friday For Future,미래를 위한 금요일)'와 소피아 엑스레슨(Sophia Axelesson)이 공동 기획자로 참여하고, 국내,외 예술가 200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대규모 '그린 아트 캠페인'이 펼쳐진다.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인 '어반브레이크 2022'는 전시가 열리는 2022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캠페인 참여 작가들의 아트 프린트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전시 및 판매한다. '그린 아트 캠페인'에서 작가들은 자신의 예술 작업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동참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은 작품을 포스터로 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구매자,참여 작가,공동기획자,참여기업의 이름으로 그레타 툰베리와 이에 동참하는 FFF 등의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이 팔로우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미국의 천재 소년 작가 △니콜라스 블레이크를 비롯해 △토베이 △애니쿤 △지히 △안나영 △권혜조 등 국내,외 작가 200여명이 그린 아트 프린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재능기부로 만든 이미지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내달 29일까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그동안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 및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한다. 9월 말에 대상(대통령상) 1개 작품,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개 작품, 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개 작품 등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당선자는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은 각 100만 원씩 상금도 함께 수여한다. 이 중 우수상은 ▲지역,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인 구상을 통해 좋은 장소로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누리쉼터, ▲우리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해 전통문화와 역사의식 고취를 이끌어낸 사례에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청와대의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청와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인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의 주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청와대 개방 누리집(www.청와대개방.kr)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낮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밤 정취를 엿볼 수 있으며 ▲하늘에서 바라본 청와대 및 주변의 야경 ▲관저에서의 작은 음악회 ▲조명이 켜진 상춘재와 녹지원의 반송(盤松) 등 낮에는 볼 수 없는 청와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행사 동선을 따라 관람객의 시선으로 바라본 청와대의 모습을 구석구석 담아 시청자들이 함께 청와대 야간 랜선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 입장권 응모를 진행했다. 12일 동안 하루 2회씩(회차당 50명) 총 12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 응모행사에는 총 5만5132명이 참여해 약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들에게는 발표 당일 당첨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STX엔진이 지난 7월 11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상선 및 특수선용 K-DRIVE 기술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DRIVE의 성공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 수주 유치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KOMERI 배정철 원장 외 4명,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와 신재용 실장(개발자) 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KOMERI에서 진행됐다. K-DRIVE란 추진용 컨버터(인버터) 및 고조파 필터가 필요 없는 전기추진시스템으로, 기존 전기추진시스템보다 △Capex 20% △Opex 30% △Space 50% △Weight 30% 이상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배터리 및 연료 전지 등 친환경 기자재를 통해 추진하는 전기추진 및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뿐만 아니라, 디젤 일렉트릭 추진 선박에도 적용된다. 기존 전기추진시스템 시장은 '인버터와 고조파 필터' 업체들이 해외 업체들로 구성되고 진입 장벽이 높아 국내 업체들은 진출하기 힘든 영역이었다. 그러나 STX엔진은 K-DRIVE라는 새로운 추진 시스템을 통해 국내 조선 기자재 업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KT가 IBK기업은행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기가지니인사이드'에 기반을 둔 'AI보이스뱅킹'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AI보이스뱅킹' 서비스 개발은 KT와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8월 체결한 '디지털 신기술 활용 신사업 공동발굴 및 개발협력'을 토대로 진행됐다. 양사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디지털혁신(DX)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AI보이스뱅킹' 서비스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아이원뱅크'(i-ONE Bank)에 적용해 업데이트 했다. '아이원뱅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적용된 AI보이스뱅킹 관련 기능은 ▲간편송금 ▲메뉴찾기 ▲일상대화 3가지다. '간편송금'은 톡톡송금 기반 서비스로 별칭으로 등록된 계좌에 빠르고 편리하게 돈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예컨대, 엄마로 등록된 계좌로 5만원을 송금하려면 앱 실행 후 '엄마에게 오만 원 송금해줘'라고 말하고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메뉴찾기'는 금융 서비스 관련 메뉴를 문자가 아닌 음성으로 찾아주는 기능이다. '일상대화'를 통해서는 뉴스 브리핑이나 날씨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미술협회와 IAA한국위원회이 '아트불(ARTBULL)' 플랫폼이 미술계에 투자 대안으로 평가받는 '분할 지분투자'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트불'은 미술품의 시세를 구매자가 결정하는 '지분 거래 경매 방식' 서비스를 표방하며, 활동 작가들이 공유 지분 소유 개념 도입으로 소액 투자도 원활히 유치할 수 있다. 작고한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반면 중견작가들은 자기 대표작들이 그것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아트불은 작가들이 공유 지분 소유 개념 도입으로 '미술관 속의 증권사'를 마련했다. 아트불은 '미술품으로 돈 버는 황소'라는 뜻으로 뉴욕 증권위원회(SEC)의 상징인 '황소(BULL)'를 연상시키며, 고객 간의 거래량 데이터로 미술품 시세가 결정된다. 아트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수장고에 입고된 작품이 1000원 단위로 조각으로 '분할 거래'되면서 시세가 형성된다는 것인데, 고가의 미술품도 고객이 낮은 금액의 시작가로 구매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듯 고객 간 수많은 거래를 통해 해당 작품의 전체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아트불 홍보 담당자는 '갤러리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브랜드가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다. 영상은 현대 N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N브랜드는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고객 관점에서 '운전의 재미'를 꾸준히 추구해왔다. '고성능' 개념을 단순히 빠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아닌, 3대 핵심 요소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를 기반으로 다양한 N모델을 개발해왔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 도래에 따른 운전의 재미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고성능 차량의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을 공개했다. N브랜드는 내연기관 시대부터 이어온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N차량의 3대 핵심 요소를 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신한카드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재테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월별,분기별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신한카드 래플(Raffle)(이하 래플카드)'를 출시했다. 래플카드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드로우(Draw), 래플(Raffle) 등 추첨식 이벤트에 익숙하고 긍정적인 MZ세대의 선호도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반영해 기획됐다. 먼저 래플카드는 전월 실적 구간별로 매월 추첨을 진행해, 추첨된 주가와 동일한 금액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월마다 추첨'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주식 중 래플카드 전월 실적 구간에 해당하는 가격대의 1개 종목을 개인별 무작위로 추첨해 전월 말 종가와 동일한 마이신한포인트(최대 7만)를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주식 가격대 4000원에서 8000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8000원에서 2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2만원에서 5만원, 300만원 이상은 5만원에서 7만원에 해당하는 가격대의 주식을 추첨한다. '분기마다 추첨'은 래플카드 전 고객이 분기에 이용한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청담미디어가 자사 IP 브랜드 씨릴즈(CeREELs)를 개발 및 활용하기 위해 더 샌드박스의 공식 빌더 스튜디오인 에코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청담미디어는 다양한 오리지널 스토리 숏폼 콘텐츠 브랜드인 씨릴즈(CeREELs) IP를 기반으로 출판, 음원, 장편애니메이션, NFT, 메타버스 등 다방면으로 글로벌 IP 트랜스 미디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코버스는 더 샌드박스의 공식 빌더 스튜디오로서 복셀 디자인, 게임메이커 구현에 있어 크리에이티브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메타콩즈의 더 샌드박스 콘텐츠 개발 전속 스튜디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청담미디어 이광재 대표는 '실력이 검증된 빌더 스튜디오인 에코버스와 함께 더 샌드박스내 씨릴즈(CeREELs)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콘텐츠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버스 이영민 대표는 '스토리, 음원이 결합한 우수한 오리지널 씨릴즈(CeREELs) IP를 복셀아트 형태로 구현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갖췄다'고 이번 파트너십 체결 배경을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청담미디어의 씨릴즈(CeREELs)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미래교육센터 오금Hub가 2022년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에서 제2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을 개최한다.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 행사는 미래교육센터에서 2회째 진행하는 행사로서, 청소년들이 직접 카트 디자인부터 제작, 레이싱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PBL (Project Based Learning) 기반의 활동으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제작 활동까지 진행해 볼 수 있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로서 카트 디자인 및 카트 기본구성, 기초 안전 및 공구 사용법 교육을 8월 6일 진행하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카트 제작 활동은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내 팹랩(Fablab) 송파에서, 8월 11일 제작 카트 기반의 레이싱 활동은 송파장애인운전연습장에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2022년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청소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동아리(팀)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9개 팀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제작 및 레이싱 활동을 통해 종합우승, 준우승, 3위 및 우수디자인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미래교육센터 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