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8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단은 100명 이상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전문 창업인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2 SPORTS STARTUP 창업교육'은 창업 전문 교육 기업의 과제 실습형 및 멘토링 과정을 통해 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가 스포츠 분야 아이디어를 더 확장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를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포츠 분야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커리큘럼은 △공통 교육 △기본 교육 △심화 교육 △멘토링 데이(IR, 디자인, MVP, BM, 사업계획서)로 나눠 진행한다.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참여자부터 심화 교육이 필요한 참여자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해당 교육 과정은 모든 단계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공통 교육 과정은 과제 해결 및 독서 토론형 강의로 진행되며 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본인의 강점을 분석해 창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신한라이프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블루스퀘어에서 사내 변화추진조직 '패스파인더' 1기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신한금융그룹 '리부트 신한 프로젝트'의 큰 틀 아래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내 오피니언 리더그룹의 명칭이다. 패스파인더는 상승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신한라이프 브랜드의 그래픽 모티프이기도 하다. 기존 원신한챌린저스(주임,대리), 영리더(과,차장)로 직급별 분리 운영되던 변화추진조직을 통합해 다양한 구성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을 구성했다. 본인 지원 및 동료 추천으로 총 19명이 선발됐으며, 임기는 2022년 7월부터 2년간이다. 활동 기간에는 경영진과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경영혁신을 위한 어젠다를 논의하고, 불필요한 업무나 절차를 줄이는 '워크 딜리트&다이어트(Work Delete&DIet)' 활동에도 앞장선다. 또한 구성원 간 상호 멘토링 활동을 시행하며 그룹과 회사 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벤치마킹 트립, 명사 초청특강 등 교육 기회 제공, 우수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이 하반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 창업 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브랜드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개최됐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펀드 인천혁신모펀드의 운영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빅웨이브 플랫폼을 활용해 2021년 19개사를 발굴했으며, 총 40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빅웨이브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에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도 대,중소기업이 만든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신사업 발굴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해외 파트너까지 참여하며 전략적 투자, 글로벌 파트너 발굴 등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파트너 발굴의 장으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된 빅웨이브에는 약 150개사가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 7월 송도와 서울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발표회에는 투자 파트너, 대,중소기업, 글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무삭제 대본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예스24 예약 판매 하루 만인 12일 약 5000부의 판매량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5일 정식 출간을 앞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대본집은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지난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약 하루 만에 시리즈 합산 5000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12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주인공 '우영우'의 이름을 짓는 과정부터 '고래'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까지 드라마의 창작 비하인드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대사와 지문을 곱씹어 읽다 보면 영상으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인물들의 서로 다른 개성이 드러나며 드라마의 실제 방영 장면과 대본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예스24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테마로 한 '당신에게도 동그라미가 있나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대본집을 비롯해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한국ESG경영원이 국내 최초로 'ESG 플랫폼'을 8월 15일 공식 오픈했다. ESG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적 책무), Governance(지배 구조)'의 약어로 기업의 비재무적 경영요소를 뜻한다. ESG로 환경을 지키고, 사람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투명한 지배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ESG는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도 ESG를 일상에서 이해,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ESG경영원이 ESG 플랫폼을 오픈한 배경이다. 최남수 한국ESG경영원 원장(서정대 교수,전 YTN 사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와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일반 국민이 ESG를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며, 건전한 ESG 소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SG 플랫폼을 구축, 오픈했다'고 밝혔다. ESG 플랫폼은 ESG 콘텐츠, 생활 실천 공유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인스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종합 MCN 순이엔티가 글로벌 크리에이터 팀 'XO Corp'의 XO Team과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XO Team은 2020년 15명 크리에이터들이 모여서 만든 틱톡 그룹으로 댄스 챌린지, 상황극 등 참신하고 기발한 숏폼 영상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XO Team의 틱톡 계정은 2년 만에 3690만 팔로워와 11억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으며 코카콜라, 라코스테, 리바이스, 펩시, 레이즈, 삼성, 등 150개가 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가상 캐릭터를 영입해 메타버스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XO Team은 틱톡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리얼리티 쇼, 웹 시리즈, 멤버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높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구독자 855만명과 총 조회 수 70억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영상 기획과 제작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This Love'란 제목의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XO Team의 소속된 크리에이터 총 팔로워 수는 약 1억5000만명이다. 주요 크리에이터로는 개인 활동으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KIKA KIM(3120만)을 비롯해 △Nastya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정부와 서울시가 합동으로 실시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3곳에 대한 점검결과, 총 65건의 부적격 사례가 적발돼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약 2주간 강동구 둔촌 주공, 성북구 보문5구역, 은평구 대조1구역 등 3개 재건축,재개발 조합에 대해 진행한 합동점검 결과 조합 운영 및 시공사 입찰 등에서 65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한국감정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재건축,재개발조합의 용역계약,예산회계,조합행정,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점검 시 수집된 자료의 관련법령 부합여부 검토,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처분결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행정조치 계획을 결정했다. 65건의 부적격 적발사례를 분야별로 보면 용역계약 관련 16건, 예산회계 관련 19건, 조합행정 관련 26건, 정보공개 관련 3건, 시공자 입찰 관련 1건이었다. 이 중 11건은 수사의뢰, 22건은 시정명령, 4건은 환수권고, 27건은 행정지도, 2건은 기관통보 등의 조치를 할 예정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중소기업계의 숙원으로 꼽혔던 '납품대금 연동제(납품단가 연동제)'가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대기업 관계자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단가 연동제 TF 회의'를 열고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범운영 방안 등을 확정했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따라 각 기업은 수탁,위탁거래 계약 체결 시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활용하고 특별약정의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게 된다. 특별약정서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항을 미리 협의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이를 기업간 협의를 통해 기재하도록 해 납품대금 연동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보다 쉽게 체결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별약정서는 목적과 정의, 효력 등에 대해 규정하는 본문과 납품대금 연동에 필요한 사항을 기업이 기재하는 별첨으로 나눠 구성돼 있다. 아울러 특별약정서에는 납품대금 연동이 적용되는 물품명과 주요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조정요건, 조정주기, 납품대금 연동 산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제주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9월 12일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23일 개막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은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20명 거장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을 아우르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구현하면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조지 거슈윈 등 클래식 및 재즈 거장의 음악을 명화와 조화롭게 구상한 것은 물론,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컬 배우 카이가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까지 제공해 전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은 8월 기준 관람객 50만여 명을 돌파하며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쉽게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간 재생 프로젝트라는 교육적 의의도 지니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제주
디지털노마드 이옥분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귀토'를 8월 31일(수)부터 9월 4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귀토는 판소리 '수궁가'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 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2021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약 1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창극 귀토는 비상한 필력과 기발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고선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고선웅은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주목,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작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무대다. 토자는 육지의 고단한 현실을 피해 꿈꾸던 수궁으로 떠나지만, 그곳에서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육지로 돌아와 자신이 터전이 소중함을 깨닫는 토자의 모습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