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도로망의 자율주행 난이도를 평가한 '자율주행 지도'가 구축된다. 자율차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전국 주요 도로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해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전국 국도 구간 평가를 완료하고, 올해 지방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위해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차량이 지난달 440대를 넘어섰고, 내년 3월부터 성능인증제를 통해 레벨4 자율차의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자율차 보급이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도 오는 5일 고속도로(민자구간 제외) 평가용역을 공고해 올해 안에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지도는 도로의 기하 구조, 교통 흐름, 터널,교량 유무, 교차로 유형 등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 주요 요소를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들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대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국가핵심기술로 발전용 가스터빈 수소연소 기술, 고속철도차량 차체 설계,해석,제조기술 등 4건을 신규 지정했다. 국가안보와도 직결될 수 있는 관련 핵심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오는 5일 개정 공포하고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핵심기술은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아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안보 및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로,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했다. 산업부는 급속한 기술발전 속도에 대응해 지정된 핵심기술을 재점검하고 기술범위를 한층 명확하게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핵심기술 현행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고시개정은 ▲성장 잠재성이 높은 기술의 선제적 보호를 위한 신규지정 ▲보호필요성이 낮아진 기술에 대한 과감한 해제 ▲기술범위의 세분화,구체화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어서 업계 의견 수렴, 분야별 전문위원회 검토와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심의,의결로 개정안을 마련하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오는 10월 17일부터 개인채무자에 대한 방문, 전화 등의 방법으로 연락하는 형태의 추심횟수가 일주일 7회로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개인금융채권의 연체 이후 관리와 채무자 보호 규율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감독규정 제정안을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연체 채무 관리체계는 금융회사 중심의 사전 예방보다는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등 공공부문 중심의 부실 발생 후 채무조정 방식이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금융회사는 채무자와의 협상을 통해 채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관행적으로 추심위탁을 하거나 대부업 매각을 통해 회수 극대화를 도모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연체 이후에는 이자 부담이 확대됨에 따라 장기 연체자가 될 가능성이 높고 과도한 추심부담에 놓이게 된다는 우려도 있었다. 이에 선제적 부실 예방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연체 후 금융회사,추심자와 채무자간 권리,의무가 균형을 이루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고객들의 더 나은 자동차 생활을 위한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는 전국 200여 개의 타이어 장착점에서 제네시스 전 차종의 타이어를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품질이 뛰어난 제조일로부터 최대 2년 이내의 OE(Original Equipment, 새로 출고되는 신차에 적용되는 타이어) 올시즌 타이어만 사용해 고객 신뢰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에게는 타이어 교체와 함께 ▲최초 1회, 지정된 제휴 장착점으로부터 최대 30km 이내 거리에 한해 교체 차량 무료 '픽업 & 딜리버리' ▲타이어가 파손되는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1년 데미지 프리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 타이어 장착 후 1년 또는 2만km 이내 주행 차량 限) 또한 휠 밸런스 점검, 3D를 활용한 휠 얼라인먼트 점검 등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 휠 얼라인먼트 점검은 타이어 4본 구매 시 제공) '타이어 안심 교체 서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7.3~4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글로벌 인공지능 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 on AI, 이하 'GPAI') 상반기 서밋*(Mid-year Summit)에 참석하여 GPAI 회원국들과 인공지능(AI) 글로벌 거버넌스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장관선언문에 잠정** 합의했다. GPAI는 G7에서 제안되어 2020년에 출범한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다자협의체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권고안('19.5월)에 기초하여, 민주주의 가치와 인권을 존중하는 29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며, 한국은 15개의 창립회원국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이번 GPAI 정상회의에서 잠정 합의된 장관선언문은 인간 중심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의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과 GPAI와 OECD와의 통합 운영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2024 AI 서울 정상회의'를 비롯한 국제 AI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평가하는 데이터 가치평가 제도에 대한 수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데이터 가치평가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가치평가 안내서」는 데이터 가치평가의 정의, 평가목적과 용도, 평가업무절차, 데이터의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예시, 주요 방법론 및 가치평가 핵심 변수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자사 보유 데이터에 대한 평가에 관심이 있는 기업 등이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안내서 후반부에는 과기정통부가 2023년에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4개의 가치평가기관(가나다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데이터 가치를 평가받고 싶은 수요자들이 각자 필요에 맞는 가치평가기관을 선택하여 상담 및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 가치평가 제도 도입 이래 첫 발간되는 이번 안내서는 데이터 가치평가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주요 평가모델,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기술기준과장 배석희)과 한국전파진흥협회(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 의장 김남)는 7월 3일 송도 IoT기술지원센터에서 국내 무선전력전송 산업활성화를 위해 '2024 무선전력전송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 워크숍은 최근 다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 및 서비스, 표준화, 규제 등에 대한 산,학,연,관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관심 분야는 무선전력전송의 정책, 산업, 응용기술, 원천기술 등 4개 세션 13개 주제이며, 이와 함께,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전시,소개하여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 무선전력전송 산업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우리나라 정부 및 산업체와의 기술표준화 등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와 지자체와의 무선전력전송 서비스 보급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 발굴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 전파 관련 업무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에 많은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올해 2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가 47만 7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의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37%), 일본(29.6%), 중국(14.1%), 유럽(10.8%), 남태평양(6.1%), 미국(2.4%)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일본 수요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은 14.1%로 전년 4.4% 대비 크게 높아졌다. 중국 여행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했다. 최근 중국의 항공 공급석이 확대됨에 따라 장가계, 백두산, 청두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여행수요가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지방 출발 상품을 확대하는 등 중국 여행수요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2분기 송출객수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을 받아 직전 분기인 1분기 대비 19% 감소했으나, 중국과 유럽의 성장세는 지속됐다. 중국은 1분기 대비 69% 증가했고 유럽은 55% 증가하면서 두 지역 모두 코로나19 이후 분기 최대 송출객수를 기록했다.&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삼성 TV 플러스에서 '바오패밀리' 채널을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다. 3일 추가되는 바오패밀리 신규 채널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콘텐츠로 구성된다. 삼성 TV 플러스로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바오패밀리,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교감을 다룬 '전지적 할부지 시점'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성장을 담은 '오와둥둥'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오는 7일 첫돌을 맞이하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돌잡이를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채널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바오패밀리 채널을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갤럭시 버즈2 프로와 푸바오 케이스, 바오패밀리 굿즈 세트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2019년 6월 3일 경상남도 창원에 1호로 등록된 수소버스가 이달 첫째 주 안에 국내에 1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약 5년 1개월 만에 992대가 등록된 바, 7월 첫째 주 내에 1000대가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액화수소충전소와 대용량 기체수소충전소 등 수소 상용차용 충전소가 확충되면서 다량의 수소를 소비하는 수소버스 보급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은 짧은 장점이 있다. 또한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18년 11월 서울, 광주, 울산, 창원, 아산, 서산 등 6개 도시에 총 30대의 수소버스 시범사업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