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기존 국내 수산물 대상으로 운영돼 온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대상에 수입 수산물까지 확대되면서 실시된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일본 측의 가리비 수출 확대 계획에 대한 국민 우려에 따라 기존 국내 수산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제도를 지난달 26일부터 수입 수산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운영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11개 국가 15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신청이 접수됐는데, 이 중 수입 이력과 국민 소비가 많은 품목 10건이 검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송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해역 5개 시점의 시료분석 결과도 추가로 도출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72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장애예술인 작품임대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유통사업자와 장애예술인 작품 공모를 2월 21일(수)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공공기관 등에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유통(임대,판매)해 장애예술인의 소득을 창출하고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통사업자 공모자격은 장애인이 대표인 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예술인으로 고용한 경기도 소재의 사업자로, 관공서 기획전시 행사지원 및 장애예술품 유통(임대/판매)과 정산, 장애예술품 관리(대여,설치,운송,유지)를 수행하게 된다. 작품의 공모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비)장애예술인으로, 전시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예술세계를 구축해나가기 시작한 예술인과 문화예술 활동을 업으로 하는 자는 1인 최대 5점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청, 경기아트센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곳곳에 장애예술품을 임대전시했으며, 올해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공공기관에 임대할 예정이다. 누림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주년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사이버한국외대의 정체성과 비전을 드러내는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수)까지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서(https://bit.ly/cufs20th)를 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은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이념과 미래 지향점, 매력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면 되며, 부연 설명을 포함해 150자 이내의 문구로 하되 국,영문, 기호 사용의 제한은 없다. 당선작은 주제와 응모자격 부합 여부, 상표등록 적합 여부 등을 판단하는 예비심사와 창의성과 상징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대학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3월 초순 사이버한국외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대상작 출품자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우수작 출품자 2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Sleep Apnea Feature)'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 미국 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초' 승인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갤럭시 워치 기반 '수면 무호흡 기능'이 미국 FDA로부터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consumer wearable devices)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사용자들이 관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면 무호흡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SpO2)를 측정하고, 측정된 산소포화도 값이 무호흡,저호흡으로 변화되는 패턴을 분석해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의 추정치를 계산해 증상 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1일 스프링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인 '화이트 타로 라떼'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넘어섰다. 화이트 타로 라떼는 구황작물인 '타로'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카페인이나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을 뿐만 아니라 작은 타로 알갱이를 더해 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유로 화이트 타로 라떼는 출근길 든든한 한끼 식사 대용식을 찾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는 부모들의 간식용 키즈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 실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판매되는 양은 전체의 25%에 달한다. 특히, 스타벅스는 화이트 타로 라떼에 블랙티 커스텀을 추가하면 동일 음료를 '타로 밀크 티'로도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고안했다. 이렇듯 스타벅스에서 논커피(non-coffee)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스타벅스가 커피가 아닌 다른 종류의 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티(Tea), 블렌디드 등 논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CGV가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을 오는 21일 단독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월레스와 그로밋'은 클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치즈를 사랑하는 괴짜 발명가 월레스와 천재 강아지 그로밋의 평범한 일상에 수상한 손님들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은 시리즈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상영하며, 시리즈 대표 3가지 에피소드 외에 미공개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첫 단편 '화려한 외출'이다. 치즈를 좋아하는 월레스와 그로밋이 치즈를 구하러 떠나는 달나라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는 '전자바지 소동'으로 월레스가 구입한 전자바지가 다이아몬드 강도 사건의 공범자가 되자 그로밋이 주인을 구하기 위해 수사를 하는 에피소드다. 마지막은 '양털 도둑'으로 양털이 부족해 시끄러운 와중 창문 닦이 서비스를 운영하던 월레스와 그로밋이 웬돌린이라는 여인으로부터 창문을 닦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출동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nbs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홍콩 시노 그룹의 티엠티플라자(tmtplaza)가 용의 해를 맞아 준비한 '상서로운 용의 축복' 이벤트에서 3만8000개가 넘는 생분해성 고무풍선으로 만든 신년 맞이 용 풍선 장식을 선보였다. 세계 풍선 대회에서 2차례나 우승한 홍콩의 유명 풍선 아티스트 팡 시 타이 윌슨(Pang Sze Tai Wilson)은 특별 의뢰를 받아 그의 스승인 대만 출신 아티스트 호 쿤-룽(Ho Kun-Lung), 산둥성 출신 아티스트 쿠 쉬성(Qu Xusheng), 홍콩 시립대학교(City University of Hong Kong) 풍선 아트 동아리 및 감리교 리 와이 리 고등학교(Methodist Lee Wai Lee College) 학생들과 협업해 작품 제작을 이끌었으며, 풍선 아트를 통해 중국의 전통문화 유산과 혁신의 정신을 표현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풍선 조형물은 '최대 규모의 용 풍선 조형물'로 인정받아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티엠티플라자의 아트리움을 우아하게 장식하고 있는 용 풍선 장식은 2024년 2월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국악 문화 발전과 국악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장학생 54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인사&대외협력 지민주 전무는 지난 7일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국악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악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미래 주역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 프로그램'은 창업자 폴 리카(Paul Ricard)의 '예술은 우리 DNA 안에 있다(Art is in our DNA)'라는 예술 후원 정신을 이어받은 사회공헌활동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악 장학사업을 통해 국악을 보존하고,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총 749명의 국악 인재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누적액은 27억원에 달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2년째 이어진 한국 전통 문화예술 지원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감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2월 7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제표준화기구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 중인 표준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임기를 시작한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을 비롯하여 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에서 국제표준 정책 및 전략을 결정하는 이사,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하는 의장,간사 등 표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국제표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표준전문가들은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분야에서 국제표준은 제품의 시장진출과 경쟁력 확보 기능을 넘어 첨단기술을 지배하고 경쟁국의 추격을 배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국가 간 심화되는 국제표준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연구개발(R&D)-표준 연계 등을 통한 국제표준안 개발 확대,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한 차세대 전문가 육성, 주요 표준강국 등과 표준파트너십 강화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간호학 전공자인 정수영(29,남)씨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뒤 취업처까지 찾았지만, 정보기술(IT) 개발자로 진로 전환을 결심했다. 학부 연구생으로 마약성 진통제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면서 정보기술(IT) 분야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정씨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 하이테크과정에 입학해 10개월간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정보시스템 구축 기술을 익혔다. 졸업 프로젝트로 주요 질환의 발병을 예측하고, 보험 가입(심사)과 보험금 청구(심사)를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그는 '학부생 때 병원에서 실습하며 구상했던 걸 기술로 구현하면서 실력을 크게 키울 수 있었다'고 했다. 정씨를 포함해 같은 과 졸업생 17명이 하나금융티아이에 개발자로 동반 입사했다. 폴리텍대는 1만여 명의 학생이 전국 39개 캠퍼스에서 졸업을 맞는다고 7일 밝혔다. 폴리텍대는 신산업과 뿌리산업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현장성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저마다의 배경은 달라도 능력과 적성을 살려 좋은 일자리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