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과 7월에 이은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개최해 모두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직접 교환해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제이엠웨이브, 현대,기아차, 피트인 신청)는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례를 부여했다. 오토바이 배달통에 LED,LCD 광고판을 부착해 광고를 송출하는 서비스(더좋은사람, 지센드 신청)에는 화면 밝기를 제한하는 등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조건을 붙여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성일렌트카, 서로돌봄, 다온동행케어, 에스오에스 신청)는 특수 개조 차량을 활용해 교통약자를 이송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규제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에스오에스의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는 구급차에 준한 고정장치를 구비해 휠체어 변환이 가능한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로컬로)' 아홉 번째 캠페인으로 담양 3대 명품숲 방문, 남원시립국악단 상설창극공연 관람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현장도 찾아 시범 프로그램 체험한다. 또한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대한민국은 공연중' 남원 서도역 공연도 관람한다.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이 '로컬로' 캠페인으로 오는 17일~18일 전남 담양군과 전북 남원시를 찾아 '로컬100' 현장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17일 유 장관은 이병노 담양군수, 정보석 배우 등과 함께 담양군의 '로컬100'인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죽녹원 등 3대 명품숲을 찾는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일렬로 늘어선 '메타세쿼이아길'은 1970년대 조성된 가로수길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명소다.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서쪽으로 1.7㎞ 떨어진 곳에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한화손해보험 LIFEPLUS펨테크연구소가 2030 여성들의 소셜라이징 현황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트위터친구', '덕질친구' 등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만나는 친구와 '밥친구', '술친구'와 같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새로운 친구 유형의 언급이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 관계인 이성친구와 실제친구 관련 언급은 감소해 2030 여성이 원하는 친구의 유형이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성,실제친구 관련 키워드는 '힘들다', '어렵다' 등 부정적 표현이 더 많이 언급된 반면, 새로운 친구 유형은 '재밌다', '편하다' 등의 긍정 키워드에 대한 언급량이 더 많았다. 이는 관계적 부담이 큰 기존친구보다는 관심사, 취향을 함께 할 친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나와 잘 맞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취향/관심사 기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향이 맞는 '모임'을 찾거나 '트친소'(트위터 친구 소개) 등의 게시글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친구에 대해 관계적 부담을 느끼는 이유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알렉스 카츠展' 아트 클래스 시즌2를 선보인다. 뮤지엄엘이 지난 8월 말부터 9월까지 운영한 알렉스 카츠展 아트 클래스 시즌1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특히 마지막 회차는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미술 에세이스트의 섬세한 해설 덕분에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이에 뮤지엄엘은 더 많은 관람객에게 전문가와 함께 카츠의 예술 세계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즌2를 기획했다. 시즌1에 이어 '현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의 예술을 통해 본 일상 속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이소영 작가의 심도 있는 특별 강의와 전시장을 직접 돌아보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참가자 간 자유로운 토론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카츠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일상 속 숨겨진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와 실제 오페라 공연을 한 공간에 선보이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몰입감 넘치는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가 오는 10월 20일 미니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미니 오페라는 현재 전시 중인 롱쇼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과 숏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展 상영 이후 약 6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총 세 차례 운영하며 각각 오후 1시 30분, 2시 25분, 3시 20분에 맞춰 시작한다. 일반적인 오페라 공연은 무대와 객석이 분리돼 있는 것과 달리, 빛의 시어터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 공간에 위치해 관객들의 시각적,청각적 몰입을 극대화한다. 미니 오페라 공연은 이탈리아 나폴리를 대표하는 '오 솔레 미오(O sole mio)'와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로 구성했다. 성악가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져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경계선 지능아동들의 '천천히 그리는 나의 이야기' 자화상 그림 전시회가 10월 1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느린학습자 아동들이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세상에 알리는 자리다. 오프닝 행사에는 느린학습자 아동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아동복지 전문가들의 인사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느린학습자 아이들과 그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협력해 그린 자화상 192점과 친구들과 협동해 소통의 가치를 배우며 함께 한 단체작품 40점을 전시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돋보이며 관객들에게 영감을 전달했다.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은 '전시회를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아동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천천히 그리는 나의이야기' 전시회는 10월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10월 15일(현지 시각)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관련 분야의 도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수상 직후 한국소설 전체 분야의 경우 전년 대비 판매량 12배 이상, 직전 기간 대비 판매량은 15배 이상 증가했다. 소설 분야 전체로 봐도 전년 대비 7배 이상, 직전 기간 대비 9배 이상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같은 기간 한강 작가의 책 판매량은 1200배 늘어났으며, 한강 작가의 작품 판매량을 빼더라도 소설 전체에서 2배가량 증가했다. 소설 이외의 분야에서도 한강 작가의 영향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작가 인터뷰에서 '현재 읽고 있는 책'으로 언급했던 유디트 샬란스키의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과 루소의 '식물학 강의'의 경우 판매량이 각각 13배, 17배 올랐다. 알라딘에 새로 가입한 고객들의 추이도 주목할 만하다. 10월 14일 기준 신규 가입자의 구매액이 이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서점가의 유례없는 '한강 신드롬'을 입증했다.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SSG닷컴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안녕 가을 책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 작품을 예약 판매한다. 쓱닷컴에서 잘 팔리는 베스트 셀러도 함께 소개한다. 독서 연관 상품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쓱1DAY배송'을 통해 당일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독서대와 데스크 용품 등을 준비했다. 필사용 문구류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독서하면서 즐기기 좋은 다과류도 함께 판매한다. 당일 주간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드립스틱, 스틱커피, 차부터 쿠키와 비스킷 등 간식류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SSG닷컴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관련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완연히 다가온 독서의 계절을 한층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SSG.COM]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28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하며, 공식 출시에 앞서 17일부터 27일까지 출시 알림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Copilot+ PC로 보다 뛰어난 AI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의 AI 기능을 활용해 창작,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40.6cm(16형) 단일 사이즈이며,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42만6000원, 257만6000원 두 개 모델로 출시한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통해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PC '갤럭시 북5 Pro 360'은 최대 47TOPS(초당 최고 47조 회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30세 이상 성인 1만 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기술 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또한 일반대학, 전문대학,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AID) 선도대학 100개교를 육성해 다양하고 유연한 성인 맞춤형 인공지능,디지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16일 관계부처와 함께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향상교육을 돕기 위해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인재 분야 디지털 기술 능력과 직원 교육 분야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에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재교육,향상교육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발전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위해 성인 재교육 수요가 높은 대학의 인공지능,디지털 평생교육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대학을 중심으로 성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