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1-메타,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수작업으로 제작한 최초의 ‘피지털’ NFT 스니커즈 출시

 

디지털노마드 이황배 기자 | 스와퍼블(Swappable)이 디지털 패션 브랜드 어나더원(Another-1, 약칭 AN1)과 손잡고 대체 불가능 토큰(NFT) 운동화 컬렉션 'NTR1-메타(Meta)'를 출시한다.

스와퍼블과 AN1의 시너지 효과는 웨어러블과 디지털 미래에 대한 공통된 열정에서 시작됐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NFT 소유자는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서 디지털 스니커즈를 착용하거나 스와퍼블에서 거래할 수 있고 실제 운동화로 교환할 수도 있다.

NTR1-메타 스니커즈의 퍼블릭 민팅(Public minting)은 3월 17일 오후 1시(협정세계시 기준) 시작된다.

총 5555 켤레로 구성될 이 컬렉션은 폴리곤(Polygon) 블록체인의 스와퍼블 마켓플레이스(Swappable marketplace)에서 NFT 수집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5000켤레는 3월 17일부터 판매되며 나머지 555켤레는 3월 24~27일 진행되는 디센트럴랜드 패션위크(Decentraland Fashion Week) 기간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와퍼블 사용자는 스와퍼블 웹사이트에서 디지털 착장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NTR1-메타 스니커즈는 마법처럼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에서 영감을 얻었다.

마르코 스타글리아노(Marco Staglianò) AN1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디지털에서 실제 럭셔리 상품까지 단순한 변화가 아닌 가장 고차원적 영역의 진화를 논하고 있다'며 '이들 스니커즈는 디지털 미래로 변신하는 명품의 최첨단을 발전시키고 포착하려는 혁신적 도전자를 위해 개념화됐다'고 설명했다.

NTR1-메타는 세계 최초의 쓰리인원 '피지털(phygital: 피지컬과 디지털의 융합을 일컫는 합성어)' 이탈리아제 최고급 핸드메이드 스니커즈다.

NFT는 3월 17일 NTR1-메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출시된다. 디스코드(Discord)의 커뮤니티에 가입하거나 트위터를 팔로우해 실시간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