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는 '방(房), 스스로 그러한' 전을 8월 29일(목)부터 11월 15일(금)까지 아름지기 통의동사옥에서 개최한다. '방(房), 스스로 그러한'은 전통 건축의 구조,행태,소재 세 가지 요소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한국적 미를 담은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전시에서는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집공방, 공간 디자이너, 가구 작가 등 9명(팀) 작가의 7공간을 포함한 70여 작품을 소개한다. 먼저 1층에서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와 재단법인 아름지기(최윤성)에서 제작한 두 공간을 선보인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가변적 요소인 가벽, 창, 병풍 등을 활용하면서 제한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간을 구분하는 융통성을 발휘해 보려는 시도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고민과 시도는 현대적 생활에 맞춘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간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2층에선 김민재, 최원서, 김찬혁, 박지원, 온지음 집공방/디자인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통 건축에서 발견한 공간의 분할과 사용자의 쓰임을 통한 공간의 특성을 거주자의 요구에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예스24가 독서 커뮤니티 사락 내 '독서모임' 서비스를 론칭하고,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서모임'은 예스24 사락에서 개설과 참여가 가능하며, 일반 모임과 작가 모임 두 가지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누구나 간편하게 개설 가능하고, 국내 대표 서점 예스24만의 섭외력과 공신력으로 마련된 다채로운 모임에도 가입할 수 있다.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설 가능한 일반 모임은 모임장을 포함해 최소 2명부터 개설할 수 있으며, 공개 또는 비공개로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다. 작가 모임은 작가,출판사 등 공식 계정이 직접 개설하고 운영해 특별함을 더한다. 모임원은 최소 5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집 가능하며, 대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예스24 매장 또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시공사와 11만 북 인플루언서 책여사(@bookyeosa)가 주최하는 '리틀라이프 1,2' 읽기 모임, 김지우 번역가와 한길사 '나의 눈부신 친구' 읽기 모임, 청예 작가와 허블 '오렌지와 빵칼' 읽기 모임 등 다섯 가지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가 8월 22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 M에서 느루문화예술단과 협업해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 전시를 개최한다. 느루문화예술단이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홍치과가 후원하는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는 느루문화예술단이 선보이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예술'과 '마음건강'의 연결관계에서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함께 현대인의 마음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숨겨진 행복한 감정을 찾아내고 스스로 자기치유와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 김연희, 나여리, 이경현, 해나케이 4명의 시각예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예술을 매개체로 정서적 건강회복과 마음건강이라는 긍정적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4명의 아티스트들이 풀어내는 그룹전시와 함께 전시 기간 중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11일 하루동안 '희망, 감사, 사랑, 다정&포근함, 기쁨, 즐거움, 평온, 자부심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부산가야금연주단이 오는 9월 1일(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 천년의 소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20여 명의 가야금 전공자들이 위촉 초연곡을 포함한 다양한 전통,현대음악을 통해 가야금 음악의 풍부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현대인의 바쁜 삶 속에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법금과 싱잉볼로 구성된 '상령산과 하현도드리 : 사마타(samatha)'를 시작으로, 전통춤의 매력을 가야금과 철현금으로 재구성한 '김백봉류 부채춤'을 춤꾼 조현영과 함께 선보인다. 이어서 조원행 작곡의 25현가야금 3중주 '저문 봄(강가에서)'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진민진 단원과 함께 조원행 작곡의 소아쟁 협주곡 '아라聲(바다소리) 二番' 무대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이번 연주회를 위해 위촉한 초연곡으로 부산,경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박선영의 'YTO (You are The One)'와 선선한 가을바람이 떠오르는 추억의 메들리 'Missin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개최하여 1,940건*을 심의하고, 총 1,328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20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318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 상정안건(1,940건) 중 이의신청은 총 182건으로, 그 중 97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되었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20,949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69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5,66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정부는 8월 21일(수) 14시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주관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와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구축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청회는 의료개혁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지난 4월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의료개혁 4대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계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대책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세부과제에 대해서는 특위 산하 4개 전문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 중이다.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는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 기능‧성과 중심 의료체계 개편 등의 과제를,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는 중증,필수의료에 대한 적정하고 균형있는 보상체계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REAIM* 고위급회의 준비기획단은 8월 20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람과 AI의 공존'을 주제로 REAIM Insights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REAIM 고위급회의를 앞두고, AI 관련 이슈를 대중과 소통하고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예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와 (사)한국국방기술학회 박영욱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기술이 우리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REAIM 고위급회의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서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김대식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였다. 김 교수는 AI가 기술적 혁신을 넘어 인간의 사고와 생활 전반에 미칠 영향과 이를 통해 맞이하게 될 우리의 미래상에 대해 설명하였다. 2부 토크 세션에서는 AI 발전과 이를 규율하기 위한 국제적 규범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들은 특히 군사 분야에서 AI의 활용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다루며, 국제사회의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조사결과 전체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3%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하였으며, 농산물은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하여 호우와 폭염 등 불리한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저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월에 비해서는 상추와 오이,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사과와 배의 등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추는 7월 호우로 충남 논산, 전북 익산 등 주산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빠른 피해 복구와 다시 심기 등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도 안정화 되어가는 추세이다. 다시 심은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8월 하순부터는 더욱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이는 일조량에 민감한 품목으로 주산지인 강원 춘천, 홍천에 상당 기간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생육이 부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으나, 최근 산지 기상이 회복되면서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어 8월 하순부터는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동월에 비해 가격이 상승한 사과와 배는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가 '2024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글로벌 관객을 위해 K-Pop과 국악을 융합한 신곡 '쾌지나'와 '가자가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도깨비불이 났다' 발표 이후 공개하는 신곡 '쾌지나'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어린아이들에게 물려주자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시원한 트로피컬 하우스 음악에 판소리, 정가, 민요 소리꾼들의 경쾌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오픈카를 타고 해변을 달리는 듯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국악계의 신성 이아진(판소리), 구민지(정가), 윤세연(민요)과 누모리의 리더 정준석이 부르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는 듣자마자 귀에서 맴돌며 따라 부르게 되는 친근함을 선사하며, 생성형 AI로 만든 푸른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고래 그래픽과 누모리 음악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는 환상적인 느낌을 전한다. 또 '쾌지나'와 함께 발매하는 두 번째 신곡 '가자가자'는 가스라이팅을 소재로 한 섬뜩한 내용의 노랫말을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표현해 판소리와
디지털노마드 관리자 기자 | 인터넷서점 알라딘은 2024년 하반기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들의 대형 신간이 차례로 출간되며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예약판매를 시작한 김애란 작가의 장편 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문학동네), 그리고 정유정 작가 욕망 3부작의 두 번째 소설 '영원한 천국'(정유정, 은행나무)의 열기가 거세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문학동네)은 한국문학의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김애란 작가가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3년 만에 출간한 장편 소설이다. 세 명의 고등학교 2학년생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 서로를 만난 후 서서히 가까워지며 잊을 수 없는 방학의 끝에 다다르는 소설이다. 해당 소설은 8월 13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판매 다음 날 곧바로 알라딘 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예약 판매 2일 차부터는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안착, 신형철 문학평론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티켓 200매가 판매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며 확고한 독자층의 지지를 입증했다. 이중 주 구매층은 3040 여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55.6%를